개그맨 지석이 '런닝맨'을 잠시 떠난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며 "휴식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런닝맨’ 제작진도 “방송인 지석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2010년부터 13년째 SBS TV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발표한 '2023 SBS 연예대상' 후보에서 빠져 의구심을 샀다. 런닝맨 멤버 중에선 MC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만 대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개그맨 신동엽과 전 농국선수 서장훈,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 모델 이현이,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도 포함됐다. 런닝맨은 10월 배우 전소민도 하차, 새 멤버 투입 등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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