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앞서 헤이즈는, 함께 노래를 발매하기도 했던 '크루셜스타'와 한 차례 공식 결별을 발표한 바 있다.
"진짜 결혼 하고 싶다"
2023년 12월 16일, 'KODE 코드' 채널에는 '셀폰KODE - 헤이즈&비오 편'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각각 '공룡'과 '쥬쥬'라는 닉네임으로 익명 채팅을 주고받은 헤이즈와 비오.
이미 결혼을 했다는 비오의 거짓말에 깜빡 속았던 헤이즈는, "굳이 왜? 결혼했다고 하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길 바랐던거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생각을 하다보니 그렇게 너무 거짓말은 아예 못맞추니까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실토한 비오는, "너도 안했지?"라며 헤이즈에게 질문했다.
이에, "안했다. 하고싶다 결혼. 꼭 하고 싶다"라며 확고한 대답을 한 헤이즈에, "이상형이 어떻게 돼냐. 너무 궁금하다"라고 되물은 비오.
이를 들은 헤이즈는, "잘 먹고 건강하고 생기있고 잘 웃고. 근데 아무데서나 잘 웃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독차지하고 싶다"라며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실제 경험이 담긴 이별노래?
지난 2015년 9월부터 방영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본격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 헤이즈.
하지만 그녀는, 그로부터 약 1개월 만인 2015년 10월, 약 2년 간의 열애를 이어왔던 크루셜 스타와의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된다.
이후, '돌아오지마, '니가 아니면' 등의 노래를 통해 전 연인과의 이별을 슬퍼하는 듯한 노래를 발매한 헤이즈는, 이별한 대상을 밤 하늘의 '별'로 비유한 노래인 5번째 싱글 '저 별'이 큰 히트를 치면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그 후에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내가 더 나빠' 등 이별의 심경을 담은 노래를 계속해서 발매한 헤이즈.
이러한 사실을 재조명한 몇몇 누리꾼들은, "헤이즈가 저런 사연이 있어서 이별 노래를 자주 냈구나", "이젠 이별 아픔을 그만 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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