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순천시 옥천동에 위치한 한 폐가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20대 절도 용의자 B씨가 A씨의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친 사실을 확인하면서 발각되었습니다.
폐가에서의 비극적 발견
경찰은 절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폐가를 찾았을 때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이불에 덮여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절도 용의자의 진술
20대 절도 용의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자고 있는 것을 보고 휴대전화를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 요청
경찰은 A씨의 사망과 관련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건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할 때, 부검 결과가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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