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8회에서 김유정과 송강의 관계가 한층 깊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 구원(송강 분)의 곁을 지키던 도도희(김유정 분)는 그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구원의 상태는 위중했고, 의사는 새벽을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도도희는 구원의 손을 잡으며 십자가 타투를 가져다댔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녀는 절망에 빠져 오열했고, 그 모습을 본 구원은 깨어났다.
구원은 도도희의 우는 모습을 보고는 "너 우는 모습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웃기다"며 장난을 쳤다. 그리고는 도도희에게 "잠깐만 도도희. 충전이 좀 필요해"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이 장면은 구원이 도도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구원은 도도희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녀에게 힘을 주기 위해 포옹을 했다. 이는 구원의 진심 어린 사랑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또한, 도도희는 구원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그녀는 구원의 손을 잡고 십자가 타투를 가져다대는 등, 마지막까지 구원의 곁을 지켰다. 이는 도도희가 구원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보여주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김유정과 송강은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그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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