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주인공들로 알아보는 MBTI A to Z! - 외향인편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뜨거운 건 모르겠지만...

따스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드디어 "외향인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웹툰 주인공들로 알아보는!
MBTI A to Z!

오늘은 제2탄, "외향인편" 

시작하겠습니다! 

1. ENFP

먼저 제가 가장 먼저 소개할 MTBI는
'재기발랄한 활동가, 스파크형 ENFP'입니다.

" 인간 댕댕이"라고 불리는 ENFP는  

정열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성격인데요!

그리고 낙천적인 것 또한 ENFP의 큰 장점입니다!

제가 가장 먼저 생각한 ENFP 주인공은...!

바로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미애입니다!

왜냐면요...!

미애의 표정과 행동만 봐도 

너무너무 ENFP 그 자체거든요!!

일례로...

철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달려오는 미애의 모습인데요...!

엥푸피는 점프도 그냥 하지 않죠!

활짝 날아오르는 미애에서

활기차고 발랄하고 귀여운! 

에너지 빼면 시체인 ENFP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표정만 봐도 엥뿌삐 아닌가요? ㅎㅎ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활기차고 통통 튀는 ENFP 친구와 함께하다 보면

옆에 있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는 게...

ENFP의 크나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감정에 솔직한 어린 시절을 보면

미애의 ENFP 면모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미애가 어린 시절,

같은 반 친구였던 서지수가

전학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수는 전학 가기 전,

마지막 자리에서 반 친구들에게

헤어지게 되어서 아쉽다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밝혔는데요.

그중에 미애의 ' 심금을 울린 말'이 있었습니다.

그 말은 바로...!

"특히 난 미애를 좋아했는데"

이 말 한마디에 미애는 감동 받아서

매우 서럽게(?) 울기까지 하는데요.

 

이러한 미애의 모습에서

ENFP의 온정적이고 감수성 풍부한 성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 친구들이 보든 말든

기침(?)까지 하며 열정적으로 우는 미애! 

이 모습에서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ENFP 성격을 볼 수 있습니다!

ENFP 두 번째 주인공은 두구두구~

찐 댕댕이 출신(?)인

<마루는 강쥐>의 마루입니다!

마루의 정체는 푸들 믹스(5살)로,

마루의 언니,  최유리가 혼자 살면서

마루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리는 혼자 살면 피할 수 없는 감정,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마루가 있어 외롭지 않다고 하면서도, 

'그래도 마루가 사람이 되면

 재밌긴 할 텐데...' 

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간절한 유리의 바람을 들은 것인지

기적이 일어나 자기가 키우던 댕댕이,

마루가 하루아침에 인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눈 떠보니, 댕댕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당연히 유리도 처음에는

사람이 된 마루를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우리 애기 ENFP인 마루는

이러한 언니의 태도에 서운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ENFP답게

마루는 서운한 마음을 표정과 말로

숨김없이 표현합니다! 

그리고 마루는 아직 어린애인데요!

그래서 ENFP 자녀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ENFP 애기들 특징1!

놀기를 매우 매우 좋아한다.

마루도 여느 ENFP 애기처럼

노는 것을 매우x2 좋아합니다! 

ENFP 애기들 특징2!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긴다.

마루도 자신의 친구, 서율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즐기는데요!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ENFP답게

몸을 흔들어 가며

아주 제대로 노는 마루!  

놀이터 가보자는 서율의 제안에

처음으로 가 본 놀이터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

그들과 잘 어울려 놀던 마루는 

다음날, 유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요! 

 

그 제안은 바로...

'유치원을 보내달라는 것!'

유치원에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서

그들과 더 많이, 그리고 더 재밌게

놀고 싶어하는 마루는

파워 E성향을 가진 ENFP가 확실하네요!

2. ESFJ

자, 두 번째로 제가 소개할 MBTI는

' 사교적인 외교관, 친선도모형 ESFJ'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소개할 ESFJ 인물은 두구두구~

<이두나!>의 찐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최이라입니다!

일단 ' 이원준'이 바라보는 최이라의

가장 큰 특징은  동성 친구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ESFJ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 사교성'의 구체적인 모습인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고

타고난 협력자로서 동료애가 많고

친절한 ESFJ의 모습을 다 갖추고 있는 이라를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다정하고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이라는

자연스럽게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

친구도 많고 친구의 친구도 친구인 파워 인싸인데요!

이 모습은 건강한 ESFJ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애정이 넘치는

친선도모형답게  아기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문구류(?)로

뭘 정성스럽게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필기만 봐도 귀엽고 사랑이 넘치지 않나요?

그리고 누가 J형 아니랄까 봐

계획을 세우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이라의 남을 잘 챙기고 다정다감한 성격은

취준생 원준 옆에 있을 때 두드러지는데요! 

원준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이라!

원준이 부탁하기도 전에

지금 힘들어하고 있을 원준에게

먼저 ' 능동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데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이라의 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쏟으며

나눔과 베풂을 중시하고 ' 실제로 잘 도와주는'

타고난 협력자 ESFJ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취준생이 피해 갈 수 없는 숙명!

'땅굴로 파 들어가는 자존감'

  

이라는 말은 안 해도 위축된 원준에게 

적극적인 응원을 주는 동시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감을 북돋아주는데요!  

칭찬하는 내용도 사실 알고 보면,

원준에게 관심을 쏟아야 알 수 있는 장점.

여기서도 ESFJ만의 다정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듣는 사람의 감정도 잘 헤아리는 것 또한

ESFJ의 엄청난 장점인데요!

실제로 이 말을 들은 원준은

이라의 칭찬이 ' 중독성' 있다며,

자존감을 채움과 동시에

자꾸자꾸 듣고 싶은 말이라고 합니다! 

ESFJ는 성정이 정말 따뜻한데요!

이라와 이라 친구가 나누는 대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라의 말을 보면 겸손하면서도,

정말 순도 100% 다정함 아닌가요...?

이렇게 다정한 ESFJ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없을 거예요.

그래서... 원준도 결국... ㅎㅎ

암튼 ESFJ 너, 유죄 인간!

두 번째로 제가 소개해 드릴 ESFJ 주인공은

바로~ <동트는 로맨스>의 동새벽입니다!

이름: 동새벽.

나이: 25살, 대학교 4학년.

특이 사항(?): 인싸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슈퍼 인싸인 그.

그리고... 인싸만이 가능한 그의 특기(?)는

"술 취한 애들 챙기기"

술 취한 애들 챙기는 게 ' 특기'라니...

새벽씨, 너무 다정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의 MBTI,

남들 챙기는 것을 즐기는  '친선도모형' ESFJ랑도

정말 잘 어울리죠...?

또, 새벽이의 배려심 많은 ESFJ 면모는

여자 주인공인 ' 광채'와 관련된

대학 생활 일화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새벽이가 없을 때,

술 취한 애들을 챙기는, ' 새벽이 역할'을

광채가 대신하고 있었는데요!

이 얘기를 들은 새벽이는...

'저렇게 다른 애들 챙기다 보면 피곤할텐데...'

광채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걱정하며,

' 좀 있다가 내가 취한 애들 데리고 집 가야겠다'며,

광채가 고생하지 않게,

자기가 애들을 챙기기로 하는데요!

자신이 고생하는 건 괜찮아도,

다른 사람이 고생하는 건 못 보는 새벽이!

남들을 먼저 생각하는 당신!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 많은 당신!

당신은 ESFJ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새벽이의 배려심 많은 모습은

사랑을 할 때도 드러나는데요!

자신의 마음을 티라도 내면

상대가 부담을 느낄까 봐 조심하는 새벽이! 

그리고 새벽이는 잔뜩 취해
광채에게 영화관 데이트를 신청해
둘은 영화를 같이 보러 가기로 했는데요! 

새벽이는 광채와 영화를 정말! 함께 보고 싶음에도,
혹시라도 광채가 자기 부탁을

' 어쩔 수 없이' 들어준 것일까 봐

' 약속을 취소할까...?' 고민합니다!

이 일화에서도

사려 깊은 새벽이의 성격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ESFJ는 ' 연인으로서'도

매우 다정하고 가정적이라는데요!

새벽이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습니다!

남친(?)으로서

음식 썰어주는 건 기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제일 싫어하는 공포 영화도

제일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되는 마법!

또, "아 당 떨어져..."

흘리듯 중얼거린 광채의 혼잣말을 기억하고,

쿠키까지 사다 주는 그는,

' 쿠키남 그 잡채'라 할 정도로 스윗하죠!

그리고...

이런 새벽이를 보고 느낀 광채는 

' 형은 정말 다정하다'고 합니다!

아, 틈새 설명을 해드리자면...!

광채는 여자 맞구요,,,

새벽이를 형이라고 부르는 것도 맞습니다!

왜냐면...

광채는 '오빠'라는 말이 너무 어색했기 때문이죠!

자칫 이상할(?) 수도 있는 부탁에, 

새벽이 흔쾌히 수락함을 물론!

엄청 좋아하는 광채를 보며

되려 좋아하는데요!

정말 다정함 한도 초과 아닌가요?

저까지 꼬신거 같은데요..

ESFJ 정말 유죄 인간 ㅠㅠ♥

3. ENTP

마지막으로 소개할 캐릭터들의 MBTI는

'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발명가형 ENT P'입니다!

ENTP 첫 번째 주인공은~

<재혼황후> 하인리입니다!

하인리가 여주  나비에에게 보여주는

한없이 댕댕이 같은 모습을 보고 

처음에 저는 하인리는 ENFP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능글거리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가끔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을 보면

그는 전형적인 ENTP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겉모습과 달리,

본연의 하인리는 사실,

진중하고 냉철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하인리는 이러한 내면을

드러내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내향 사고(Ti)를 부기능으로

사용하는 ENTP의 특징이죠! 

그리고 본인이 구상하는 바를

실현시키고 싶어 하는 기질과

혼자만의 시간과 내향적 사고를 가진, 

특유의 아웃사이더적인 성격까지 있는 하인리는

그야말로 ENTP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소개할 ENTP 주인공은

<바른연애 길잡이<> >의 나유연입니다! 

유연과 바름이의 첫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

동아리에서 선, 후배로 만난 둘.

하지만 동아리 방엔

바름이가 현재 애타게(?) 찾고 있는 

회장 오빠가 없었고…

J 100%인 바름이는

기다리는 이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는데요!

그래서 그녀는

무엇을 하고자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 바름이의 마음을 알아챈 것인지,

유연이는 바름이에게 말을 거는데요!

당연히 '게임'할 거라는 유연의 예상과 달리

바름이의 대답은...

"아, 과제하려구요"

과제? 라는 말에 의문을 품은 것도 잠시,

유연은 바름에게 말하는데요! 

"아 내일까지인가 보네"

이내 바름에게 돌아온
'아직 기간은 많이 남았다'는,
유연에게는 아주 놀라운 대답.

!

ㄴ유연은 정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ㄱ

사실 놀라움을 너머…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바름이의 행동.

유연이가 P형이기 때문일까요?

것보다는 ENTP만의 특성 때문 것 같은데요!

그것은 바로...

ENTP은 벼락치기식 공부를 선호하고

실제로도 닥쳐야 시작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사람들이 바라보는 유연을 보면

ENTP 성격을 보다 더 잘 알 수 있는데요!

좀 시크하고,

약간 장난스러운 면도 있고!

리더십까지 갖춘 성격이 바로

ENTP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ENTP하면 또 빼먹을 수 없는 점이 바로,

매우 논리적이라는 점!

너무 논리적이라(?)

기분 나빠도 이들의 말에 반박할 수 없죠!

유연이는 파워 N 성향의 ENTP인지

상상력(?)도 뛰어난데요!

왜냐하면 

항상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바름이를 보며...

그는 쳇바퀴를 겁나(?) 열심히 달리는

햄스터를 떠올리기 때문이죠!

저는 이렇게 귀여운 상상을

하는 유연이가 더 귀엽네요😚

 

.

.

.

여기까지!! 

웹툰 주인공을 분석하여 알아본 MBTI별 특징!

외향인편이었습니다!

드디어 2탄까지 매듭을 지었네요.

정말 열심히 썼는데, 혹시 느껴지시나요? ㅎㅎ

그리고 저도 이번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MBTI별 특징과 웹툰 캐릭터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피, 땀, 눈물과 함께 했지만…💧)

아주 아주 뜨거운 반응이 있다면,,,

아직 못 다룬 다른 MBTI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그럼, 전 20,000 물러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ADI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