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민 이상민이 SBS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SBS 공채 7기 코미디언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올 초에 결심한 것 중 이룬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우리 중에 최고는 상민이다. 그 어려운 걸 올해 다 해냈다. 연말까지 다 정리되지 않나"라며 빚 청산 이야기를 했다.
이진호가 "실패했던 사업 다시 해보면 안 돼"냐고 묻자 이상민은 "미쳤냐"고 대꾸했다.
이어 강호동은 대상을 언급했고 김희철은 "올해는 진짜 대상 아니야?"라며 응원했다. 서장훈은 "유력한데 MC를 보게 하더라. MC보면 상을 잘 안준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그럼 탁재훈 형인가보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재훈이 형 열심히 하더라"라고 동의했다.
강호동은 "진행하다가 대상 받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사장이 주기 때문"이라며 이상민의 대상을 응원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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