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혐의 첫 재판 #'이재, 곧 죽습니다' 비주얼 파티 출연진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에곤 실레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첫 재판에 출석했다.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가 역대급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에곤 실레가 연속된 시리즈로 무대에 올라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뮤지컬 팬들을 맞이한다.

<유아인 30분의 첫 재판>

배우 유아인이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검은색 양복을 입은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정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소명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특히 저로 인해서 크게 실망하시고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는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으로 처방 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이 출연진이 한 작품에!?>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김미경,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한 공간 두 가지 공연>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에곤 실레' 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교에서 열렸다.

두 작품이 연속된 시리즈로 무대에 올라가는 독특한 형식을 가진 뮤지컬 ‘모딜리아니’는 눈동자가 없는 자신의 그림을 두고 쏟아지는 비평 속에서 힘겨워하는 모딜리아니의 생애를, 뮤지컬 ‘에곤 실레’는 1918년 새 시대를 여는 빈 분리파 전시회 중앙전시실에 걸린 에곤 실레의 자화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