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만 보는 사랑꾼 "심기 안 건드리려 죽은 낙엽처럼 지내" (시즌비시즌)

비, ♥김태희만 보는 사랑꾼 "심기 안 건드리려 죽은 낙엽처럼 지내" (시즌비시즌)

엑스포츠뉴스 2023-12-15 11: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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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성공한 덕후 서인국과 비가 만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출연했고, 두 사람은 근황을 나눈 뒤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서인국은 '갑자기 친구가 급만남을 제안할 경우 만날 것인지'라는 물음에 "조건이 필요하다. 제가 밖에 있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보통 외출을 하는 날, 미뤄놓았던 피부과를 간다든지, 밖에서 해야 하는 모든 일정을 다 처리하는 편이다. 밖에 있을 경우 시간이 괜찮으면 친구를 만날 것 같지만 웬만하면 밖에 안 나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비는 "저는 때에 따라서 만난다. 대신 그 분의 허락 하에 만난다"고 웃으며 아내인 김태희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얘기했다. 

이에 서인국은 "이런 것이 너무 멋진 것 같다. 와이프의 심기를 안 건드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상남자 같다"며 감탄했다.



"그럼"이라고 어깨를 으쓱하며 동의한 비는 이내 촉촉해진 눈으로 "집에 들어가서 죽은 낙엽처럼 조용히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017년 1월 결혼한 비와 김태희는 그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2019년 9월 둘째 딸을 얻었다.

사진 = 유튜브 '시즌비시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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