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배우 김수진이 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윌 엔터테인먼트는 김수진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김수진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하게 됐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진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리바운드’, ‘화차’, ‘1987’ 등에 출연했다. 또한 JTBC ‘미스티’, tvN ‘왕이 된 남자’ MBC ‘멧돼지 사냥’, JTBC '언더커버', JTBC ‘대행사’, tvN ‘구미호뎐 1938’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수진은 지난 10월 개봉한 장항준 감독 영화 ‘오픈 더 도어’에서 윤주 역을 맡아 벼랑 끝에 내몰린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바 있다. 아슬아슬한 인물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긴장감을 선사했었다.
윌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정은을 비롯해 정승길, 전수경, 김광식, 이건명, 조은솔, 박정윤, 신수정, 정수환, 윤지원, 문예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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