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 20일 만에 약 45억 원의 수익을 벌어 들인 유튜버가 하제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유튜버의 수입 창출 비결이 공개됐다.
이 유튜버는 20일 동안 4억 4,500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이 유튜버의 정체는 99살 할아버지 영국 육군 참전용사 톰 무어 예비역 대위였다.
그는 코로나19가 심각해지던 당시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업로드하면서 모금 사이트에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위한 100번째 생일 걷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엉덩이 뼈가 부서진 뒤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25m 길이의 마당을 100바퀴 걷겠다고 공약했다.
그 결과 단 하루 만에 목표액 1,000파운드 모금을 달성했다. 이후 8일째 되던 날에 후배들의 사열을 받으며 100바퀴 완주에 성공했다.
100바퀴 완주까지 모인 기부금은 900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136억 원이다.
톰 무어는 감사의 뜻으로 100바퀴를 더 돈다고 밝혔고 윌리엄 왕자도 기부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을 하루 앞둔 날에는 무려 445억 원이 모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모인 성금은 톰 무어의 공약대로 모두 영국 의료진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