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윤서연 기자] 강소라가 둘째 임신 만삭화보를 공개하며, 지난 강소라가 착용했던 드레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이 막을 내리며 각종 연예인들이 착용한 드레스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거 '2014 MAMA'에서 강소라가 입었던 드레스의 가격이 다시금 회자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2014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14 MAMA)’에서 여자 가수상의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파격적인 푸른색 계열의 플라워 패턴 오프숄더 미니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한 몸매로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강소라가 착용해 화제가 된 드레스의 가격은 약 3만 원대로 유명SPA 브랜드 ‘H&M’의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제 이후 강소라는 “여배우인데 저렴한 옷으로 화제 된 것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미안해하더라"라는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주 모델로 발탁됐는데, 2015년 달력 이미지 촬영을 하면서 월별로 드레스를 바꿔 입던 중 한 벌이 유독 의상을 입었을 때 남자 스태프들에게 반응이 좋았다.”면서 “그래서 ‘이거다’ 싶어 홍콩(2014 MAMA)에서도 입게 됐다. 가격은 몰랐다.”고 해당 의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소라는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강소라는 2020년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인 2021년 4월 첫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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