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JTBC 측은 "'연인'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종영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지난 11월 종영했다.
특히 '장채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사랑을 받았던 남궁민과 안은진이 종영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UAA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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