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투입…연면적 1920㎡ 규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강원 연어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은 ‘2023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내수면자원센터 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920㎡ 규모로 건립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동해지사는 지난 6월,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와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순환여과양식 시스템 기술 고도화, 사육수 살균시스템 도입 등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은 양식 어가와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상생발전 지원 근원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해지사는 내수면 기반 시설 구축과 양식 연구뿐만 아니라 어업인 교육·실습 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강원 내수면 연구동 건립을 통해 연어종자 산업육성에 한 걸음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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