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하담, 김재록 주연의 신선도 100% 미스터리 드라마 <신세계로부터> 가 12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신세계로부터> 는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하담, 김재록 배우가 주연을 맡은 최정민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다.
‘명선’ 역을 맡은 배우 정하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을 비롯해 영화 <들꽃> , <스틸 플라워> , <그물> , <새벽>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독창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여태껏 접해본 적 없는 아주 새로운 유형의, 그 어떤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배우.”라고 극찬했으며, 특히 영화 <스틸 플라워> 를 통해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다수의 메이저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배우 정하담은 영화 <스틸 플라워> 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2월 20일 개봉하는 <신세계로부터> 에서 배우 정하담은 탈북 과정에서 아들을 잃은 ‘명선’ 역을 맡아 특유의 묘한 표정과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픈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연기로 이전보다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택’ 역을 맡은 배우 김재록은 영화 <젊은이의 양지> , <말임씨를 부탁> , <축복의 집> ,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 <법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 내공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때로는 부성애 가득한 아버지로, 때로는 독기 넘치는 빌런 캐릭터로 변신하며 명불허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는 김재록은 영화 <신세계로부터> 에서 눈이 먼 ‘신택’에 또 한번 녹아들어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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