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금테크에 성공해 월수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풍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재테크 하는 거 있냐"라는 MC 김이나 질문에 "저는 성격상 사실 좀 위험한 걸 못 한다. 주식은 지금도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자는 "은행이랑 기본적으로 소통을 많이 한다. 정기예금이라든지 금이라든지"라면서 "금은 그때 당시에 제가 한 돈 당 19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40만원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은 길게 보셔야 한다"며 "금 가격이 샀을 때보다 2배 정도 올라 수익률만 110%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풍자와 함께 출연한 송해나는 투자 경험을 언급하며 "저도 사실 주식해보긴 했다. MZ세대도 다들 한다니까 해봤는데, 그걸로 돈을 벌진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풍자는 "저도 주식으로 부자 됐다는 사람은 많이 못 봤다"고 공감했다.
한편, 풍자는 지난해 SBS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만 명 정도다. (수입은) 월 2000만원"이라며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 차를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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