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 예정 소식을 동시에 알린 가운데 재혼 상대자에 대한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아름은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재혼 상대가 '제2의 전청조'라는 의혹을 제기한 글 등을 올리며 "많은 분들이 이런 글과 기사들을 보셨을 것 같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사와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이다"라며 "조작된 사실을 올린 분은 각오를 하시고 올린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른 악성글이나 댓글을 잘 처리하시라. 범인은 잘 잡고 있다. 더 이상 그런 글들로 피드를 지저분하게 하지 않기로 했다. 부디 신중하게 행동하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로 데뷔해 1년 만에 팀을 탈퇴한 아름은 10일 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임과 동시에 재혼 예정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출신 멤버와 재혼 예정인 제2의 전청조'라는 제목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나 아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근 재혼하려는 상대가 각종 전과가 있으며 출소한 지 얼마 안 됐다는 취지의 펼치며 논란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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