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CEO의 삶" 투투 황혜영, 1세대 쇼핑몰 '연 매출 100억' 근황 공개

"성공한 CEO의 삶" 투투 황혜영, 1세대 쇼핑몰 '연 매출 100억' 근황 공개

나남뉴스 2023-12-13 17:3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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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풍미한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1세대 쇼핑몰 CEO로서 연 매출 100억대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가수의 삶을 내려놓고 2006년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황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온라인 쇼핑몰 1세대가 바로 저"라며 "현재 17년 동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마치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한다. 미치고 환장한다"라며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패션 소품은 물론 뷰티, 푸드까지 판매한다며 100억 대의 매출을 달성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업장을 소개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황혜영은 올해 10살이 된 쌍둥이 아들과 아침부터 바쁘게 하루를 시작했다. 화면에는 잠깐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도 등장하여 반가움을 전했다. 김경록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컨설팅 회사 대표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초등학생 쌍둥이 아들부터 챙긴 황혜영은 이후 쉴 틈 없이 바로 회사로 출근했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열띤 회의에 들어간 그녀는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근무에 임해 프로페셔널한 CEO의 면모를 보였다. 

 

"쌍둥이 아들들에게 너무 미안해. 일 줄일 것"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하루를 온전하게 쇼핑몰 근무에 소진하여 기진맥진한 황혜영을 기다리는 건 바로 남편과 아이들이었다. 결혼 12주년을 맞이해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가족들에 황혜영은 감동한 표정으로 행복함을 만끽했다.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열성을 다해 만든 케이크와 춤을 본 황혜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황혜영은 바쁜 스케쥴로 인해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미안하다며 "앞으로 일을 줄일 생각이 있다. 항상 미안하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사랑 많은 성격으로 자라줘서 고맙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킹맘 황혜영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이정민, 아트테이너 솔비도 출연하였다. 먼저 이정민은 열정 가득한 에너자이저로서 뉴스부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간판 아나운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최근 새내기 CEO로 변신했다는 이정민 아나운서는 17년간의 방송국 생활을 마감하며 정산된 퇴직금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가수 솔비는 최근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여전히 자유로운 유랑 공주의 삶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옥상 위 텐트에서 독특한 수면을 취한 솔비는 아침 식사부터 의문의 운동가지 예측불허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예술혼을 불태우는 그림 작업까지 거침없이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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