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돼지 출신" 스타들이 밝힌 통통에서 '마름 몸매' 다이어트 비법 공개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참고해 보자. 

매주 월요일 혹은 매일 새롭게 다이어트의 각오를 다지지만, 살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기란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 당당하게 승리하여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연예인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자신만의 비법으로 마침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하는 스타들의 성공 비법을 함께 알아보자.

먼저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한때 통통한 모습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지효는 최근 완전히 달라진 몸매와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데뷔 후 총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지효의 다이어트 비법은 '반식'으로 식사량을 반으로 줄인 데 있었다. 동시에 차근차근 운동량을 늘리면서 전반적인 식습관과 운동량을 조절하여 균형 잡힌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녀는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하여 무작정 굶는 방법은 절대 못 한다고 못 박기도 했다. 지효는 "연습생 때 먹고 싶은 걸 못 먹으니까 오히려 살이 더 찌더라"라고 자신만의 비결을 살짝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폭풍 크레이프 케이크 먹방을 선보이며 "저는 돼지 출신이어서 비주얼 신경 안 쓰고 맛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극단적인 식사량 제한부터 독특한 운동까지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한편 식사량을 극도로 제한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스타도 있다. 바로 세계적인 뮤지션, 방탄소년단의 지민이다. 지민은 '10일에 한 끼'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통통한 볼살 비주얼에서 슬림하고 날렵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외모가 괜찮은 멤버들' 순위에 들고 싶었다"라며 10일에 한 끼를 먹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그러나 지민은 "두 번 다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깨달았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 박신혜는 성숙한 매력을 풍기기 위해 '팥물 다이어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평소 잘 붓는 편이라고 고백하면서 처음에는 붓기 관리를 위해 팥물, 호박물을 즐겨 마시게 되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탄탄한 근육까지 갖춘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샤이니 키의 '탄수화물 섭취 금지' 다이어트 비법이나 배우 강소라의 '발레' 다이어트도 눈에 띄었다. 특히 강소라는 과거 거북목이 심하여 발레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체중감량과 동시에 체형교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한때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AOA 설현은 자신의 몸매 비결이 '1일 1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 1식의 메뉴는 닭가슴살과 삶은 달걀, 고구마로 구성된다고 전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