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은 신동엽” 배우 한선화 이상형 고백

“내 이상형은 신동엽” 배우 한선화 이상형 고백

나남뉴스 2023-12-13 11:3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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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와 신동엽(나남뉴스)
한선화와 신동엽(나남뉴스)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한선화(33)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이라고 밝히면서 그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선화는 최근 신동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과 더불어 근황을 전했다.

신동엽은 “강아지상 또는 고양이상처럼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선화는 “그럼 난 신동엽상”이라고 답했다.

특히 한선화는 “선배님 멋있다. 옷 잘 입고, 헤어스타일 잘 어울리고, 얼굴 작고”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녀의 발언에 신동엽이 슬며시 미소를 짓자 한선화는 “눈빛에 목적(?)이 있는 타입이 내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둘은 폭소를 터트렸다.

한선화 이상형 고백에 한 네티즌은 “한선화 이상형 고백 너무 직설적이면서도 웃기다. 그녀의 말처럼 신동엽이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한선화는 작품을 기다리는 배우로서의 심경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우을증 증세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작품을 하면서 불안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선화는 “공백기가 조금 길어지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녀는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에 주연인 한지연 역을 맡았지만 출연하기 전까지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이에 대해 한선화는 공백기가 생각보다 길었다. 될 듯 안 될 듯 한 작품들이 2~3번 정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공백기가 길어진 탓에 우울증 증세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너무 우울해졌다는 것이다.

한선화는 “우울하고 힘들어서 혼자 버스를 타고 땅끝마을을 갔다. 그때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술도녀’(술꾼도시여자들)였다”고 말했다.

한선화의 다음 작품은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도 주연을 맡았지만 작품이 끝날 때 쯤 또다시 불안해진다고 털어놨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 통해 가수 데뷔

사진 출처: 한선화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한선화 인스타그램

1990년 10월 6일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태어난 한선화는 신금초등학교, 금명중학교,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백제예술대학교(뮤지컬학)에 입학했다.

그녀는 2009년 10월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 ‘시크릿’은 데뷔 이후 각종 시상식을 석권했는데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제20회~제21회 등 2회 연속으로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2016년 10월까지 약 7년간 ‘시크릿’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선화는 ‘시크릿’으로 활동하던 중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면서 배우 데뷔식을 치른다.

그녀는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20세기 소년소녀’, ‘위대한 유혹자’, ‘편의점 샛별이’, ‘술꾼도시여자들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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