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잘하는 걸 찾고 싶은 여자와 잘하던 걸 놓고 싶은 남자,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청춘 뮤직 로맨스 영화 <르네에게> 가 오는 12월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 줄 감성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영화 <르네에게> 가 오는 12월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르네에게> 는 잘하는 걸 찾고 싶은 여자 ‘은영’과 잘하던 걸 놓고 싶은 남자 ‘세진’이 우연히 만나 음악으로 이어진 관계 속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청춘 뮤직 로맨스 영화.
이번 공개된 예고편은 우연히 길을 걷다 한 카페로 들어서는 은영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눈길을 끈다. 그 곳에서 친구의 전 남자친구였던 세진과 마주치게 되고, 뮤지션 지망생이었던 그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눈 은영은 “나도 기타 배우고 싶다”라며 기타 레슨을 제안, 음악을 통해 만남을 계속 이어가게 된 둘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되고 그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꿈을 포기했던 남자, 사랑을 놓아버린 여자’라는 카피가 이어지며 현실이라는 큰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이 겪었던 인생의 상실감과 사랑의 상처 그리고 이미 지쳐버린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그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지며 뭉클한 감정을 선사한다.
“민경이는 잘 지내?”라는 전 남친 세진의 물음에 “헤어졌으면 쿨하게 남남이지, 그게 뭐 하러 궁금해”라고 톡 쏘아 답하는 은영. 앞선 설렘 가득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묘한 대답의 그녀 그리고 이어진 ‘다시 한번 해보기로 했다’라는 카피,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또한 민경이라는 인물로 인해 그들이 상처를 딛고 또 다른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청춘들의 모습과 음악이 감성적으로 어우러지며 올겨울 예비 관객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르네에게> 는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상영작, 그리스국제영화제 "HONORABLE MENTION", 코시체국제영화제 "OFFICIAL SELECTION"에도 초청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되고 있다.
<르네에게> 를 연출한 강승원 감독은 “은영이 사랑을 하면서 잃어야 했던 것들 그리고 세진이 음악을 하면서 포기하고 경험했던 상실감에 대해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하고 있는 청춘들을 위로해주고 싶었다”라며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고 이어 “상실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높인다.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모노제이는 6곡의 자작곡과 모든 스코어링을 담당했고 수록곡 전부를 개봉 전 음원으로 공개한다. 또한, 현실을 잘 녹여낸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그리고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혹은 인생의 상실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인물 내면의 솔직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루며 방황하는 MZ 세대들에게 따뜻하고 위로를 전할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꿈을 포기했던 남자, 사랑을 놓아버린 여자. 두 사람이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청춘 뮤직 로맨스 영화 <르네에게> 는 오는 1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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