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
배우 정해인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 됐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해인이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을 확정했다”며 “젊은 건축가 ‘최승효’ 역”이라고 밝혔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한 작품이다.
정해인은 이번 작품에서 건축아틀리에 ‘인’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 ‘최승효’를 연기한다. 실력·외모·성격까지 완벽한 ‘엄친아’(엄마친구아들)인 그는 어린시절 소꼽친구이자 유일한 흑역사 ‘배석류’와 재회하게 된다.
‘최승효’와 ‘배석류’는 네 살때 만나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돼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먹던 사이로,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면서 이들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정해인의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기대되는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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