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XX 하러 간다..." 현관문 앞에 붙은 쪽지에는 입에 차마 담지 못할...

"엄마랑 XX 하러 간다..." 현관문 앞에 붙은 쪽지에는 입에 차마 담지 못할...

모두서치 2023-12-12 22: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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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XX 하러 간다..." 현관문 앞에 붙은 쪽지에는 입에 차마 담지 못할... [ 보배드림 ]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공개된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집 앞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내용이 담긴 쪽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쪽지에는 '너의 엄마랑 데리고 XX하러 갈 거다'와 같은 욕설과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었다. 해당 번호는 수신정지된 번호였으며, A씨는 이 사건에 대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했지만, CCTV가 없는 곳이라 범인을 잡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린아이의 장난으로 넘겨야 할지,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해당 쪽지는 글쓴이 A 씨의 아내가 아이를 하원 시키러 가는 길에 발견한것으로 A 씨는 "아내가 이 쪽지를 보고 가슴이 철렁 했다는데, 가뜩이나 소심한 사람이라 걱정된다"고 했다. A 씨가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실을 공개하자 쪽지를 작성한 B 씨와 그의 부모님들이 A 씨 집을 찾아와 사과했다고 전했다.

범인은 거의 성인이며 사리 분별이 가능한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이고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A씨는 범인과 그의 부모가 적극적으로 사과한 것에 대해 난감함을 표현했으며, 처벌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범인에 대한 엄벌을 주장했다. 일부는 "사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사건 자체는 접수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은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일부는 "상대 부모와 대화를 통해 범인이 치료가 필요한지 죗값을 치러야 하는지 가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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