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대수?" 관계자 폭언 고백... 차지연, "압박스타킹으로 버텨.."

"임신이 대수?" 관계자 폭언 고백... 차지연, "압박스타킹으로 버텨.."

투데이플로우 2023-12-12 18:0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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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 / 씨제이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위키드'
배우 차지연. / 씨제이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위키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위키드'를 앞두고 임신한 사실을 관계자에게 알렸다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위키드' 차지연, 관계자 " 중고등 학생도 아니고 이게 뭐야.."

배우 차지연. / 채널 A
배우 차지연. / 채널 A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임신 소식을 알리자 뮤지컬 관계자가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30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남경주와 최정원, 차지연을 홈 파티에 초대했다.

배우 차지연. / 채널 A
배우 차지연. / 채널 A

 

이날 차지연은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16년 초 임신했다. 뮤지컬 ‘위키드’를 7개월 반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해당 뮤지컬을 함께했던 남경주는 "7개월 반인데 배가 안 나왔냐"며 놀랐다. 이에 차지연은 "많이 나왔다. 압박스타킹 신고했다"며 "되게 조심하고 피임도 했다. 그런데 아이가 찾아왔다. 하늘의 뜻인거지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라며 임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미리 공연 일정이 잡혀있었던 차지연은 임신 사실을 뮤지컬 관계자에 알렸지만 관계자는 차지연에게 "저한테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라며 폭로했다.

배우 차지연. / 채널 A
배우 차지연. / 채널 A

이에 차지연은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절대 피해 안주고 임산부 티 안내고 할테니 걱정마라'라고 말했다"며 당시 대화 내용을 전했다.

임신 사실을 숨기기로 다짐한 차지연은 임신 초기 호르면 영향으로 격해지는 감정 변화에 연습실에서 홀로 눈믈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임신 사실을 숨기고 싶은 차지연은 예전보다 더 몸은 사리지 않고 연기를 했다며, 그로 인해 차지연은 "자궁 수축이 엄청 많이 일어났다. 배가 딱딱해져서 아기만 동그랗게 튀어나왔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배우 차지연. / 채널 A
배우 차지연. / 채널 A

차지연은 "무대 뒤에서 '엄마가 미안하다'며 혼자 많이 울었다"며 과거 홀로 울며 버텼던 시간을 밝혔다.

끝으로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지'라는 것 때문에 진짜 외로웠다"라며 "뱃속에서 잘 버텨준 아들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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