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청조?".. 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과 재혼 동시 발표에 '불륜' 의심 쏟아지는 상황

"제2의 전청조?".. 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과 재혼 동시 발표에 '불륜' 의심 쏟아지는 상황

하이뉴스 2023-12-12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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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전청조 남현희
티아라 아름, 전청조 남현희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 동시 발표에 누리꾼들의 의심이 쏟아지는 상황에 직접 입을 열었다. 누리꾼들의 "제2의 전청조 아냐?" , "바람 핀건가?"라는 질문에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아름은 사업가 김영걸과 2019년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첫째를 낳았다. 잘 사는 줄 알았던 이들은 방송을 통해 깊은 갈등의 골을 나타냈으나 지난해 둘째를 낳은지 1년도 안 돼 이혼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름의 연인으로 알려진 이는 서동훈 작가로 영화 '독전2'에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다. 

 

이혼과 재혼 동시 발표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인기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 소식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아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름은 "저는 너무나도 많은 고통 속에 살아왔다.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그마저 미루는 상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기에 즐기며 살아가려 노력 중이다"라며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현재 연인이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그가 직접 공개한 연인은 시나리오 작가 서동훈이었다. 그는 현재 남자친구에 대해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며 "본인이 피해받을지도 모를 상황에도 제가 힘들 때 기꺼이 제게 달려와주던 유일한 사람"이라며 무한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혼 소송 마무리 전 재혼 발표에 대해 '바람'이 아니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대해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다.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 왔으며,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다. 다만 아이들 생각에 오랜 시간 허덕이며 버티고 살아왔지만 이젠 즐기며 살아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서동훈 인스타그램
사진=서동훈 인스타그램


아름의 연인 서동훈 작가는 최근 영화 '독전2'에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독전2' 시나리오 사진을 게재하며 "두 번째 장편영화 '독전2'"라고 적었다. '독전2'의 메인 각본가는 시나리오 작가 김희진이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였다가, 서동훈 작가가 아름의 배우의 꿈을 응원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름은 서동훈과 찍은 셀카를 본 누리꾼이 “남자가 너무 어린데?”라는 반응을 보이자 “오빠가 두 살 더 많다”고 답했다.

 

둘째까지 출산했지만 결국 극복 못한 갈등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한편 아름은 2012년 인기 그룹 티아라에 합류하면서 데뷔했으나 불과 1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2019년 10월, 비연예인 2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돼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사진=tving '결혼과 이혼 사이'
사진=tving '결혼과 이혼 사이'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이혼 위기에 놓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 당시 아름은 남편이 자신을 향해 "야, 너, 니" 등 다소 기분 나쁜 어투로 부르는 점과 "아는 게 없어 너랑 대화를 할 수 없다"라는 등 무시하는 말투로 크게 상처받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남편 역시 이전부터 아름의 말이 기분이 나빴던 듯 "너도 말 예쁘게 해라"라며 반박해 갈등의 골이 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tving '결혼과 이혼 사이'
사진=tving '결혼과 이혼 사이'


이후 두 사람은 관계회복을 위해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서로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이 맞는 것 같다"라며 여전히 감정의 골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이혼 얘기는 이전부터 자주 오고 간 듯 "순간순간 본인 기분 나쁘면 이혼 얘기를 한다"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방송 이후 회복된 관계를 증명하듯 같은 해 둘째를 출산했다. 이후 잠잠했기에 잘 사는 줄 알았던 부부의 근황에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최근 아름은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 3’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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