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드림(대표 조한서)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드래곤 엠파이어'를 12일 공개했다.
엔드림이 자체 개발한 드래곤 엠파이어는 캐주얼 그래픽에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외형을 지닌 드래곤 육성 콘텐츠를 내세웠다. 또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공성전으로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뚜렷한 상성을 지닌 5가지 병종의 기사 육성, 캐주얼 '팜' 게임 형식의 영지 경영, 경제 콘텐츠를 도입해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두루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드래곤 엠파이어는 글로벌 소프트론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동아시아에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시아 출시는 한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현재 마켓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10만 기사 경험치, 10만 주화를 보상으로 얻는다.
엔드림은 마켓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국가별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공식 사전 예약과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기대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조승기 엔드림 게임사업부 이사는 "드래곤 엠파이어는 캐주얼한 DNA를 장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존 마니아들은 물론 초심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소프트론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동아시아 론칭에서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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