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혼 동시 발표' 티아라 아름, "빠른 이혼 위해 양육권 포기" 발언에 모두 충격

'이혼·재혼 동시 발표' 티아라 아름, "빠른 이혼 위해 양육권 포기" 발언에 모두 충격

살구뉴스 2023-12-12 12:4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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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지만, 남편은 소송까지 가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며 곤란한 상황이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빠른 협의를 위해 아이들도 남편에게 보낸 상태라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티아라 아름, 남편 김영걸과 이혼 → 남친 서동훈과 재혼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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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은 지난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4년 만에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아름은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아직 소송 중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알기 전부터 저는 너무나도 많은 고통에 살아왔습니다. 특정할 수 없고, 보여줄 증거들도 많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아빠였기에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무례한 단어를 입에 올리며 농간해 왔지만 제가 떳떳하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름은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에요. 긴 말은 필요 없을 거 같아요”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름, '결혼·재혼 동시 발표'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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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판례 같은 이야기는 상관 없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앞뒤 사정 모르는 악플러들은 형사처벌할 거예요”라며 악플보다는 응원을 당부하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결혼 4년 만에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아름에 대해 응원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혼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혼 상대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혼 유책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습니다. 

 

티아라 아름. "빠른 협의 이혼 위해 양육권 포기"

온라인 커뮤니티 / 아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 아름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아름은 현재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일 한 네티즌이 “혹시 두 아들은 아름 님이 키우시나요?”라고 묻자 아름은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입니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입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을 보내면서까지 양육권을 포기하고 빠른 이혼을 하고자 하는 아름이지만 남편은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는 것인데요. 아름의 이혼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이듬해 7월 탈퇴했습니다.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3’에 21호 가수로 출연해 티아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갈등과 우울증을 앓고 있음을 밝힌 바 있는데요. 최근 밝혀진 이혼 소식에 방송에서 보여진 아름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빠른 협의를 위해 애들을 보내줘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여자네..모성애라는 게 없나?", "재혼하는 데 걸림돌이라 보냈나?", "싫은 소리 안 좋은 소리 듣기 싫으면 그냥 이것저것 다 알리지 말고 조용히 처리하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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