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MC 유재석이 서울에 110억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과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116억원에 매입했다. 돈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해당 토지는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사옥이 위치한 인근이다.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평당가는 1억2839만원이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 중인 유재석은 그간 부동산 투자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밝혀왔다. 안테나 관련 사업을 벌일 지 주목 받는 이유다. 유재석은 작년 6월 자비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등극했다.
음악 레이블로 출발한 안테나는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음악 외적으로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효리 등 톱가수도 영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한편 유재석이 13년째 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공급됐다. 전용면적 131~198㎡, 13개 동, 총 960가구로 구성됐다. 유재석의 집은 전용 196㎡로 방 5개 욕실 2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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