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
이날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2023년 송년음악회-노래하라:CANTARE'의 제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가객인 장사익의 협연과 함께 풍성한 우리 음악의 소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노래한 국악관현악곡 '연변목가'(故백대웅 작곡)를 시작으로 ▲섬세한 목소리의 정가 조윤영과 함께 '중용', '별빛아래' ▲힘 있는 목소리의 테너 전승현이 부르는 한국 가곡 '산촌'과 '마중',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수록곡으로 유명한 '지금 이 순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인 판소리 문혜준이 부르는 가슴 아픈 심청의 이야기인 국악관현악 '심청'이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로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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