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원을 들여 내년 초 건설에 착수해 4개동 규모의 트리하우스를 조성해, 충북도내 최고의 피톤치드를 자랑하는 장령산 숲속에서 힐링을 느끼고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휴양림 이용객을 코로나 이전 매년 약 20만명에서 숙박객 10만명을 더 유치해 30만명 가량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휴양림 내 숙박시설, 야영장, 등산로, 치유의 숲, 교육체험의 장소인 휴-포레스트 시설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옥천군 내 대표 산림문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령산휴양림 내 기존 추진 중인 옥천형 마이스산업과도 연계하여 회의실에서 일하고, 숙박시설에서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을 마련하여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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