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케미 대박! 이세영 사극 '계약결혼뎐' 인기 요인 #요즘드라마

이번에도 케미 대박! 이세영 사극 '계약결혼뎐' 인기 요인 #요즘드라마

엘르 2023-12-12 07:44:29 신고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MBC 〈열녀박씨계약결혼뎐〉이 대세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계약 결혼을 주된 소재로 내세웠어요.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19세기 유교걸 박연우(김유정)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 이후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배인혁)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극이 전개될수록 주연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운명 같은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는 평.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실제로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6회에서 9% 대 시청률을 기록한 상황. 이번 글에선 〈열녀박씨계약결혼뎐〉의 인기요인을 살펴볼게요.

{ #01. 로맨스부터 워맨스까지! 케미요정 이세영 활약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기 요인으로 주연 배우 이세영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죠. 사극 여신으로 불리는 이세영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이며 누구와도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요. 이세영은 주인공 박연우 역을 맡았는데요. 박연우는 이조판서 박 대감댁의 외동딸로서, 결혼 첫날밤 서방님을 잃고 과부가 된 캐릭터. 설상가상으로 누군가에 의해 깊은 우물 속으로 빠지면서 현대로 떨어지게 되죠. 그곳에서 현대의 태하를 만나게 된 것이고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연우의 감정선도 주목할 점입니다. 예로 부부의 연을 맺었던 조선 시대의 태하에겐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 반면, 그와 비슷한 듯 다른 현대의 태하에겐 툴툴대죠. 계약 결혼을 한 두 사람이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등 이들의 관계 변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고요.


연우와 사월(주현영)의 '워맨스' 케미도 주목할 점입니다. 극 중 두 사람은 신분과 시대를 뛰어넘는 절친 사이. 사월은 조선 시대에선 연우의 몸종이었는데요. 그를 따라 우물에 몸을 던져 현대에 왔다는 설정입니다. 연우는 그런 사월을 친동생처럼 챙기고요.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두터워져요. 또한 두 사람이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극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죠.

{ #02.배인혁, 이세영 향한 질투 시작? 러브라인 전개 관심 }




연우를 중심으로, 향후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태하에 이어, 극 초반 연우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형성한 태민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태민(유선호)은 태하의 이복 남동생이자, 즉흥적인 성격의 재벌가 막내 손자인데, 연우와 첫 만남부터 기묘하게 엮인 바 있어요. 당시 건물을 나서던 그는 회전문 이용이 낯선 연우와 충돌해 커피를 온몸에 뒤집어썼거든요. 시간이 흘러 형 태하의 집을 찾아갔다가 홀로 있던 연우와 재회했는데, 마침 소복 차림을 한 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후 형수와 시동생 사이로 마주한 두 사람은 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한편 시간이 갈수록 두 사람의 관계 변화 여지도 보이는데요. 최근 회차에서 태민은 어려움에 처한 연우를 도와준 데 이어 데이트 신청을 하거든요. 연우가 "데이트가 뭐냐. 먹는 거냐"라고 알아듣지 못하자 "철벽 치는 것도 신박하다"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이기도.


태민에 이어 도윤재(박연우) 캐릭터의 등장도 극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어요. 도윤재는 연우의 직장동료로서 연우를 살뜰하게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선보여 태하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있거든요. 이처럼 서브남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추후 태하의 행동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려요.

#요즘드라마




글 이인혜 사진/영상 MBC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