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해 돈 뜯은 마담 여실장 정체는 ‘풀뱀’ 주장 나왔다

이선균 협박해 돈 뜯은 마담 여실장 정체는 ‘풀뱀’ 주장 나왔다

이슈맥스 2023-12-12 00:35:55 신고

3줄요약

이선균 마당 여실장 정체
‘꽃뱀’ 이상의 ‘풀뱀’

(좌)배우 이선균 /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와 연루된 유흥업소 접대부 마담 여실장이 ‘꽃뱀’을 넘어선 ‘풀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중앙일보는 이선균 사건과 관련된 ‘G 유흥업소’ 접대부 정체가 꽃뱀 수준을 넘어선 풀뱀이라고 전했다.

 

 

G업소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는 제보자는 “소위 말하는 텐프로나 점오보다 연령대는 높으나 화술이 능란하고 고객 응대가 접대부 몸에 베어 있다”라고 밝혔다.

또 “자신이 최전성기일 때 스폰서를 잡으려는 부류가 대다수고 어려서부터 빈번히 접대를 다닌 탓에 골프도 웬만큼 잘 친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흥업소 관계자들은 이선균이 이번 마약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 그리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조사 과정에서 여실장이 자택에서 뭔가를 건넸고 그게 마약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마담 여실장과 성명 불상자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아 실장에게 3억 50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유흥업계 관계자들은 “접대부가 업소 마담에게 빌린 선수금을 갚기 위해서 큰 손님에게 공사 치는 일은 업게 관행이다”라며 “김 씨가 실장이긴 했지만 대마담 관리를 받는 접대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이선균의 추가 소환을 검토 중이다.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경찰은 “현재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외에 공갈 혐의로 고소한 유흥업소 실장 관련 수사가 두 갈래로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공갈 사건에 대한 실체가 어느 정도 나와야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관련자와 참고인의 주관적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확보한 이선균 체모에서는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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