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디지털 혁신 리더십' 북콘서트 개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본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북콘서트가 개최된다./서울디지털재단

아시아투데이 권대희 기자 = 디지털리스트 강요식 박사(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본관 1층 이병형홀에서 저서 '디지털 혁신 리더십' 북콘서트를 연다.

강 박사는 콘서트에서 오후 2시 저자 사인회로 시작해 참관객들과 AI 등 디지털 세상에서 혁신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 리더십'은 강 박사의 14번째 저서이다. 이 책은 "AI 주권시대에 미래를 어떻게 확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코칭으로 구성했다. 또 디지털 심화기, 리더들이 어떻게 디지털 전환과 포용 정책을 이끌어야 하는가에 답하고 있다.

강 박사는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통해 "혁신 리더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모두가 승자가 되는 포지티브섬 전략으로 비파괴적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디지털 권리장전의 실행을 선도하는 디지털 모범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혁신 리더십'은 지난달 25일 한국경영정보학회(KMIS)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제7회 우수도서상 교양서 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강 박사의 저서 중 '소셜리더십'은 2011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이 달의 읽은 만한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