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논산 육군훈련소서 '7인 완전체' 회동

BTS, 논산 육군훈련소서 '7인 완전체' 회동

이데일리 2023-12-11 15:5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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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진, 슈가, 정국, 뷔, RM, 지민, 제이홉


왼쪽부터 RM, 진, 뷔


진(왼쪽)과 제이홉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로 뭉쳤다. 회동 장소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다.

1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이날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별도의 팬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멤버들의 배웅 속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루 뒤인 12일 입대하는 지민과 정국은 물론,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 슈가까지 현장을 찾아 RM과 뷔를 응원했다.

진, 제이홉, 슈가는 멤버들의 군 입대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기 위해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끈끈한 의리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7인 완전체’ 사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업로드했다.

진은 개인 SNS 계정에 RM, 뷔와 찍은 사진을 별도로 올리면서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그는 제이홉과 함께 찍은 ‘전투복 투샷’도 공개했다.

본격 ‘군백기’에 접어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멤버의 국방의 의무 이행이 마무리 되려면 2025년 6월이 되어야 한다.

한편 뷔는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입대 심경글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다. ‘아미’(팬덤명)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든 일이 될 것”이라며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썼다.

전날 심경글을 올린 RM은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네요”라고 운을 뗀 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8개월이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 미래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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