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선배' BTS 진, RM·뷔 향해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

진과 제이홉. 사진=BTS 진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과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진(본명 김석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제이홉(본명 정호석)과 군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병장 상병"이라는 글을 남겼다.

진은 "휴가임"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휴가 중 만남을 가진 것이라 전했다. 늠름한 군인으로서의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진과 제이홉. 사진=BTS 진 인스타그램

RM, 진, 뷔. 사진=BTS 진 인스타그램

이어서 진은 이날 입대한 RM(본명 김남준), 뷔(본명 김태형)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표현했다.

진과 제이홉은 앞서 모범적인 군 생활로 조기 진급하면서 각각 병장과 상병을 달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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