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산업 ESG] 에쓰오일 한화토탈에너지스 GS칼텍스 HD현대인프라코어 효성첨단소재 롯데장학재단

[AT 산업 ESG] 에쓰오일 한화토탈에너지스 GS칼텍스 HD현대인프라코어 효성첨단소재 롯데장학재단

아시아타임즈 2023-12-11 14:0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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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에쓰오일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연회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8~9일 양일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마포 자활센터를 방문해 바닥 난방용 온돌매트 설치를 진행했다. 온돌매트 설치 지원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GS칼텍스는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 모금단체에 시상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1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민간 각 분야에서 추진한 우수 안전 문화 활동 사례를 발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 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롯데장학재단은 광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과 국가 보훈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해왔다.

에쓰오일, ‘소방 영웅 시상식’ 개최…소방관 8명에게 상금 9000만원 전달

image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연회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시상식에서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권태진 소방위(53·서울 특수구조단)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또 도기목 소방위(51·대구 서부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권태진 소방위는 지난 2월 한남대교 남단 투신 사건에 출동해 하류 100미터(m) 지점 물 위에 떠 있는 여성을 구조했다. 또 7월엔 한강대교 남단 투신 우려 상황에 출동해 투신한 중년 남성을 하류 수면에서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올 한 해 150여명의 인명을 구조함으로써 투철한 소명 의식과 구조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도기목 소방위, 안용혁 소방위(46·대전 유성소방서), 이지나 소방장(39·충북 괴산소방서), 임인택 소방위(51·경기북부 포천소방서), 정순동 소방위(57·울산 남울주소방서), 정형호 소방위(43·부산 특수구조단), 최은용 소방위(38·경북 119특수대응단) 등 소방관 7명이 ‘2023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활약을 보며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소방관들의 안전이 걱정됐다”며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에쓰오일 소방 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 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18년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온돌매트 설치 지원

image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에너지스는 8~9일 양일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마포 자활센터를 방문해 바닥 난방용 온돌매트 설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온돌매트를 생산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고객사로부터 온돌매트를 구매했다. 이후 마포자활센터에 온돌매트 시공을 진행했다. 온돌매트 시공 사업을 위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1900만원을 기부했다.

시공 사업을 위한 비용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기부금과 함께 운영 중인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해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온돌매트 설치 지원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일회용 제품 사용은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직원들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회용컵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을 서울사무소에 설치했다. 다회용컵은 한화토탈에너지스 고객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정해진 사용 횟수를 넘긴 다회용 플라스틱 컵을 협력사인 재활용 전문 업체로 보내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고객사 제품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구매하는 고객상생, 지역사회에 난방용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까지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플라스틱의 사용과 환경보호, 지역상생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표창 수상

image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사진=GS)

GS칼텍스는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 모금단체에 시상한다.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비롯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 기부자상 포상규모가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으로 확대됐으며, GS칼텍스가 국내 기업·기관으로서는 대통령표창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를 보다 희망차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마음톡톡을 시작한 이래 아동·청소년 약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후원, 아동 심리정서 예술 치유사업비 지원 등 개인 차원의 기부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과학, 외국어, 예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을 시작했으며,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여 지원 규모와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GS칼텍스 노조는 매년 노조원들이 각출하여 적립한 재원과 이에 대한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활용하여 여수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후 학습과 저소득층 취준생 중식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바이오 연료,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통한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활동에 개인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행동도구 배포 프로그램 ‘지구톡톡’,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등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image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사진=HD)

HD현대인프라코어가 1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민간 각 분야에서 추진한 우수 안전 문화 활동 사례를 발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8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노사가 공동으로 독자적인 안전 문화 사업을 추진한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노사 공동 안전 문화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연평균 150억원의 안전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안전 문화 슬로건·동영상 경진대회, 안전 문화 히어로즈 포상, 안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안전 문화 동기부여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강릉 산불화재와 경북 수해 현장 등 국가 재난 사태엔 굴착기를 지원해 복구를 돕고 지역 재래시장 화재복구에 기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도 도왔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모두를 위한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는 사업장을 구축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최초 편입

image DJSI 엠블럼.(사진=효성)

효성첨단소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효성첨단소재는 2023 DJSI지수 KOREA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강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등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 결과 DJSI KOREA 지수 편입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섬유 관련 기업 중에서 상위 1%, 평가에 참여한 글로벌 회사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선정되는 골드 메달(Gold Medal)등급을 2023년까지 3년 연속 획득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롯데장학재단, 광복회와 MOU 체결

롯데장학재단은 광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광복회 이종찬 회장 외에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과 광복회 김진 부회장, 이규중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과 국가 보훈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해왔다.

올해는 50명의 학생에게 한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생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독립운동가 후손 네트워킹과 역사교육 프로그램 등 총 3억8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광복회의 도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도와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롯데장학재단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사재를 출연해 다양한 장학 및 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장혜선 이사장은 1969년생으로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장녀이자 신 명예회장의 장손녀로,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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