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도 없으면서 왜 명의를 따지냐" 이천수, 공동명의 거절하며 아내 심하은에게 막말까지..'충격'

"능력도 없으면서 왜 명의를 따지냐" 이천수, 공동명의 거절하며 아내 심하은에게 막말까지..'충격'

뉴스클립 2023-12-11 13:4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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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천 축구선수 이천수와 그의 아내 심하은이 재산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심하은이 남편 이천수에게 공동명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수, "왜 갑자기 명의를 따지냐..."

이날 이천수와 심하은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들고 이천수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바, 할머니는 이천수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딸인 박희야 여사를 언급했다.

할머니는 "네 엄마(박희야 여사) 이름으로 된 게 하나도 없다."라며 "엄마로서 서운하더라"라고 속상해하며 딸이 가족을 위해 희생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심하은은 "내 것도 다 오빠 명의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명의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심하은은 "집과 차, 우편물부터 택배까지 내 명의로 날아오는 고지서가 하나도 없다"라며 "모든 게 다 이천수 이름이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천수는 "왜 갑자기 명의를 따지는 거냐"라며 "능력도 없으면서"라고 아내 심하은에게 심한 말을 내뱉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심하은은 "남편 명의로 하나씩 늘려가는 것에 대한 행복이 있어서 11년 동안 열심히 내조했더니 내 명의로 된 차도 없고 핸드폰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수에게 공동명의를 제안하자 이천수는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심하은은 "내 것은 내가 찾겠다"라며 집 안 물건에 자신의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이천수 역시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했고, 쌍둥이들 이마에까지 심하은은 이름표를 붙이며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어떻게 좁혀질지 궁금증을 안겼다. 

이천수, "니가 나만큼 돈 벌어 올 거냐?"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와 심하은이 서로 다른 육아법으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출근한 심하은을 대신해 혼자 쌍둥이를 돌보게 된 상황, 이천수는 "내가 살림 왕이다"라며 "살람은 그냥 애들과 같이하면 된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아내 심하은에게 전화를 걸어 이천수는 “육아가 너무 편한데 대체 뭐가 힘들다고 그러는 거냐”라고 말했고, 심하은은 “다음에도 이렇게 (육아) 도와달라”라고 부탁하자 이천수는 “네가 나만큼 돈 벌어 올 거냐?”라고 막말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심하은은 “가장 심한 말인 것 같다."라며 "남자가 여자한테 당당하지 못할 때 정말 치졸한 얘기인 것 같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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