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같이 살고 싶어..." 이동건, 7살 딸 로아의 말에 울컥하며 시청자들 눈물 쏟게 한 사연은...

"아빠랑 같이 살고 싶어..." 이동건, 7살 딸 로아의 말에 울컥하며 시청자들 눈물 쏟게 한 사연은...

뉴스클립 2023-12-11 11: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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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의 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로아, "아빠 아픈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

이날 이동건은 딸 로아와 만나기 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인형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에 나섰고, 2시간의 기다림 끝에 로아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이동건은 로아를 만나자마자 반가움을 표했고 로아에게 “아빠 안 보고 싶었어?”라고 다정하게 묻자 로아는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동건과 로아는 이동건네 집에서 함께 주먹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요리 중 로아는 아빠에게 "아빠 안 힘들어?"라고 물으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먹밥을 먹으며 로아는 "아빠 이 세상 요리 최고다. 너무 맛있다"라며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 아빠랑 같이 살고 싶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이동건은 "아빠랑?"이라며 되물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빠도 그래"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로아는 "난 아빠가 아픈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고 말했고, 이동건은 “아빠가 눈병도 나고, 독감도 걸리고 그랬지 미안해. 절대 안 아플 게"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집에 가는 길 로아는 아쉬워하며 "아빠랑 헤어지니까 속상해"라고 말하자 이동건은 "다음엔 키즈카페에 일찍 가자. 아빠 다음 주에 또 갈 건데. 속상해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로아는 대답과 함께 아쉬운 마음에 울음을 터뜨렸고 이동건은 "아빠가 준 선물 재밌게 갖고 놀고 다음 주에 만나자"라며 다정하게 딸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조윤희, 딸 로아가 아빠 이동건을 만나는 건..

사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사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최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가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윤희는 "아이와 일상을 공개하는 게 큰 부담이었지만 용감해진 거 같다"라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윤희는 "놀면서 내가 아빠 흉내도 내기도 한다."라며 "어떤 집은 아빠란 단어도 꺼내기 부담스러워하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조윤희는 로아가 전 남편 이동건과의 만남에 대해 "로아가 아빠를 만나는 건 너무 찬성이다. 로아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랑 좋은 추억 만들게 적극적으로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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