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의 영향력에 대해 가수 정재형과 남편 이상순이 놀랐다.
지난 10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이상순 그리고 이효리, 드류보이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사실 작년에 효리가 한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했던 매출이랑 비슷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장원은 "그래요? 인정하겠다.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작년에 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안테나 모든 뮤지션 통틀어서 젤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평은 "예전에는 재형이 형이 안테나의 대들보인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뭐"라면서 이효리 영향력을 인정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월 남편 이상순에 이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이효리는 안테나로 이적한 후 자신의 SNS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고 남기며 상업광고 재개를 알린 바 있다.
사진=이효리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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