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이 보험업계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신(新)시장에 진출하고 본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생보협회 강당에서 취임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의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생명보험의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대 등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협회 임직원들에게도 "변화와 혁신의 자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생보업계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함께 회원사는 물론 다양한 대외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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