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동안 안녕" 방탄소년단 뷔·RM 입대… 전역 예정일은?

"잠시 동안 안녕" 방탄소년단 뷔·RM 입대… 전역 예정일은?

머니S 2023-12-11 07:4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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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과 멤버 뷔가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한다.

11일 RM과 뷔는 각각 현역 육군으로 입대하며,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수방사)에 지원했다. 지난 5일 소속사빅히트 뮤직 측은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RM과 뷔는 입대 하루 전,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직접 밝혔다. 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삭발 머리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머리를 짧게 밀었음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뷔는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뷔는 입대 전 받은 케이크를 공개하며 주변인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RM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과 입대 전 마지막 레슨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끝은 또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적었다.

RM은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면서도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석진이 형(진)과 호석이(제이홉)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늘,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며 "잠시 동안 안녕"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RM과 뷔의 제대 예정 날짜는 2025년 6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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