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지난달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플라이-하이'(FLY-HIGH)는 2023년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3개 앨범 연속 '골드' 인증으로, 케플러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업'(FLY-UP)과 올해 3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로도 각각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드와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트리플 플래티넘, 밀리언 등으로 인증을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케플러의 '플라이-하이'는 앞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와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케플러는 싱글 발매에 앞서 지난 10월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고, 이어 내년 2월과 3월 팬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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