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결혼식 사회 맡은 전현무 "신부가 훌륭한 분이라 내가 다 기쁘네"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가 다니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축하를 보냈다.

지난 8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행복해라 지금처럼"이라며 다니엘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전현무는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가 너무도 훌륭한 분이라 내가 다 기쁘네~"라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들과 함께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로빈은 "형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라며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한 독일 출신 다니엘은 지난 8일 한국인 여성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교제 후,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친구들과 함께 간 카페에서 누가 독일어로 사진을 부탁하는데 종소리 같은게 있었다"라며 첫 눈에 반한 아내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