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 '1인칭 생매장 시점'..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
사진 속 마동석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모래하트샷' 포즈를 하고 있었다. '모래하트샷'은 모래를 판 뒤, 그 안에 카메라를 넣어서 찍는 콘셉트의 사진으로, 마동석은 해당 유행을 따라하며 사진을 남겼다. 마동석은 하트 모양에 맞춰 두 볼을 감싸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가 그동안 연기했던 강렬한 캐릭터들 때문인지, 어딘가 살벌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마동석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인칭 생매장 시점', '제 목을 쥐어주세요', '반지하 살고 싶다며', '나 여기 하트박스 사장인데', '범죄 모래2' 등의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래퍼 원슈타인은 '오늘은 하트 모양으로 묻어야지'라고 댓글을 남겨 많은 누리꾼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마동석의 '모래하트샷' 사진은 현재 그의 포털 사이트 사진으로 등록됐다. 포털 사이트에 마동석을 검색하면, '모래하트샷'을 하고 있는 마동석의 사진이 뜨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은 본인 혹은 대리인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마동석이 직접 해당 사진으로 프로필을 설정했는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사진 진짜 마음에 드셨나보다ㅋㅋㅋ", "세상 깜찍한 프로필 사진", "마동석은 귀여운 배우다", "필모그래피와 어울리지 않는 프로필 사진ㅋㅋㅋ", "세상에나" 등의 반응을 보냈다.
배우 마동석, 출연 작품은?
한편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올해 52세다. 그는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마동석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반창꼬', '결혼전야', '베테랑', '부산행', '범죄도시', '부라더', '신과함께', '악익전', '백두산', '범죄도시2', '범죄도시3'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마동석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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