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정원, '임밍아웃' 4개월 만에 출산…첫 아들 품에 안았다

사진: 양정원 인스타그램

양정원이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OSEN은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비연예인 사업가와 지난 5월 결혼한 이후 7개월 만에 전한 소식이다.

양정원은 지난 8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임밍아웃에 나선 바 있다. 이후 태교에 전념하는 듯한 근황을 공개한 것에 이어 첫 아들을 품에 안게 된 것. 양정원은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정일보다 조금 빠르게 찾아왔다"라며 "출산으로 아프고 힘든데도 아기만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행복한 감정만 남는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출연했고,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필라테스 여신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