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임주연 기자]오는 21일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박차훈 전 중앙회장의 중도 사퇴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사상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보궐선거 후보자에 총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등록 후보자는 ▲ 우기만(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 이현희(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 ▲ 이순수(전 안양남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 최천만(부평새마을금고 이사장) ▲ 송호선(엠지신용정보 대표이사) ▲ 김인(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 김현수(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 김경태(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 용화식(송정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다.
이전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는 대의원 간선제 방식이었으나, 새마을금고법 개정에 따라 이번부터 새마을금고이사장(1291명)이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20일까지 13일간이며, 투·개표는 21일 충남 천안 MG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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