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해명 "공항에서 인사만 했을 뿐"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소유가 7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 정기고와 함께 출연한 영상에서 임영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소유는 "지금까지 열애설 한 번도 안 났는데 생각해보니 매드 클라운과 정기고 오빠랑 났었다"며 "임영웅 오빠랑은 우연히 같은 가게를 다른 때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해서 고깃집에서는 따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고깃집 사장님이 인스타에 올리고 열애설이 났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팬들에게도 아무 말 안했다. 찐팬은 아니라는 걸 알 거 같아서 아무말 안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임영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면서 쿨한 모습을 보였다. 소유는 두 사람이 같은 가게를 방문한 것뿐이며, 실제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열애설에 관심을 갖지 않는 진짜 팬들을 배려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