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7년차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새출발을 암시하는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새롬, "연애는 쉬면 안돼" 깜짝 새출발 고백
7일 김새롬은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어요. 저 새출발 해요. 맞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 출발”이라고 밝혔다.
영상속 김새롬은 “태도미(새롬이) 돌아온다아아아 두둥”이라며 새출발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12월 14일 업로드. 김새롬의 깜짝 발표 놓치지 마세요’라는 예고도 잊지 않고 강조했다.
김새롬은 해당 채널에 약 3년 만에 업로드한 것으로 김새롬의 '새출발'의 의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혼으로 돌싱이 된 김새롬인 만큼 ‘새 출발’의 의미가 다양하지만, ‘나는 김새롬’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 후 ‘리뉴얼’이라고 적으면서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바꿔 출발한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에 일부 팬들도 “결혼은 아닐 거라는 확신”이라면서 김새롬의 새출발을 추측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새출발 응원하지 무조건”이라며 이모티콘(하트, 손하트)을 달아 화제가됐다.
또 이날 김새롬은 하얀 피부와 강렬한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김새롬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김새롬은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저 예쁘지 않냐.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성격도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된 바 있다.
'돌싱포맨' 김새롬, "예쁜데 혼자인 것도 이상해"
돌싱 김새롬이 이혼 후 열애 중인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저 예쁘지 않냐.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장동민은 “뭐라고 지어내나 들어보자”라고 궁금한 모습을 보였다. 김새롬은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사실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간접적으로 연애 중임을 밝혔다.
임원희는 “마음 먹으면 연애가 되냐. 생기고 싶으면 바로 바로 생기는 거냐”라고 묻자 김새롬은 “노력을 한다.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여러 가지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롬은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 적극적으로. 가만히 앉아서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하면 안 되지 않냐. 움직여야 한다. 외로우면 주변 사람한테 다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그런데 이게 소개팅에서 잘 될 확률이 3%밖에 안 된다더라. 내 짝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나는 그래서 97명을 만날 생각을, 각오를 한다”라며 연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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