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자율방재단, 겨울철 예찰활동으로 마을 안전 강화

부산 북구 만덕3동 자율방재단, 겨울철 예찰활동으로 마을 안전 강화

파이낸셜경제 2023-12-06 18:30:24 신고

▲ 부산 북구 만덕3동 자율방재단, 겨울철 예찰활동으로 마을 안전 강화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폭설,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 점검 등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주택가 곳곳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 분말 약제가 굳지 않게 흔들고, 소화기 압력 게이지를 확인했다.

만덕3동은 오르막길이 심한 지역이라 겨울철에 빙판길이 형성된다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적사함을 점검하고 해당 구역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안정하 자율방재단장은 “해당 주택가는 화재시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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