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이프...? 시즌2'로 돌아오는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까지

우리 곁을 떠났던 '어벤져스' 영웅들이 돌아온다.

'아이언맨', '스칼렛 위치', '닥터 스트레인지' 등 MCU의 전성기를 열었던 히어로들이 '왓 이프...? 시즌2'로 집결한다.

디즈니+가 6일 '왓 이프...? 시즌2'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어벤져스'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그간 팬들이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MCU의 아이콘 '아이언맨'의 등장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남다른 레이싱 질주 본능을 뽐낸 아이언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수트를 입고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가모라', '발키리', '코르그' 등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그랜드마스터'와 조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고전적인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칼렛 위치'의 모습도 포착됐다. 더불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연계된 '헬라'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히어로 '카호리'를 기다렸다고 말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모습도 공개됐다.

과연 '만약에...?'라는 상상력으로 진행되는 '왓 이프...? 시즌2'에서 히어로들이 어떤 변주를 일으킬지 많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왓 이프...? 시즌2'는 오는 22일부터 매일 하나씩,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권구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