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1억 이상 기부자 클럽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참석했다.
6일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감사합니다. 아주 작지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쓰임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참석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혜원과 안정환에 이어 올해 만 15세인 아들 안리환 군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혜원은 "정신없이 살아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오늘 같은 날이 있어 감사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아들 내 키에 맞춰 사진도 찍어줄 줄 아는 매너남이 되었군"라며 아들 안리환 군에게 감동한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안리환은 이날 행사에서 트럼펫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원은 끝으로 "같이 저랑 동참하실 분들 2024년은 제가 다가갈게요"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후 아들 안리환 군과 딸 안리원 양을 1남 1녀로 두고 있다.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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